[경북 괴산 지진 규모 4.1 피해] 여진 대비 필수

경북 괴산 지진 4.1 여진대비

 

충북 괴산에서 진도 4.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저도 주말 아침에 자고 있다가 지진경보가 울려서 깜짝 놀라 깼네요.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쯤 충북 괴산에서 흔들림이 감지되었습니다. 북동쪽 11㎞ 지역이 경북 괴산 지진의 진원지로 파악됩니다.

 

규모 4.1 지진은 한반도에서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보통 규모 3내외로 발생하는데 지진 규모 4를 넘기는 경북 괴산 지진이라서, 충북 주민들은 땅이 흔들리는 느낌을 느꼈다고 하네요.

 

 

첫 지진속보에서 경북 괴산에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려졌으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추후 4.1로 경북 괴산 지진 규모를 수정했습니다. 

 

 

충북 괴산 인근지역인 충청북도, 경상북도, 강원도, 경기도, 대전은 지진을 느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4.1 규모면 실제로 진동이 느껴지나 큰 피해로 연결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진이 한번 오고나서 수십 번의 여진이 오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지 마시고, 충북 괴산 지역은 지진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