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콜라리필 되나요?] 용산 아이파크몰 쉑쉑버거 수제버거 후기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쉑쉑 버거 후기

오랜만에 방문한 용산 아이파크몰 쉑쉑 버거,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의 맛! 내가 좋아하는 최애 햄버거는 맥도널드였는데, 쉑쉑을 먹어본 순간 소고기의 향이 너무 진하고 그 특유의 짠기가 치즈와의 중화를 이루며 사르르 녹는 맛이 너무 좋아졌다. 가격대에 비해서 햄버거의 사이즈가 작은 것은 쉑쉑 버거의 단점으로 꼽히지만, 맛은 명실상부다.

 

 

요즘 특히나 양상추 대란이어서 맥도널드에는 양상추가 빠진 햄버거가 나온다고 들었다. 그게 어떻게 햄버거 일수 있지? 양상추를 좋아하는 나란 사람은 참 슬프고 그렇다. 

 

 

쉑쉑 버거는 감자도 두툼하니 진짜 맛있다.  감자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일단 두꺼워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은 느낌. 패티도 진한 육즙과 함께 소고기의 풍미가 느껴진다. 

 

 

빵도 촉촉해서 내가 좋아하는 쉑쉑 버거. 쉑쉑 버거에서 기본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역시 수제버거는 항상 기본버거를 시키는 것도 진리인 듯! 기본 버거가 맛있어야 다른 메뉴를 먹어볼 맛도 생기는 나란 사람.

 

쉑쉑 버거는 콜라 리필이 1회 가능하다. 리필해주세요 말하면 새로운 컵에 담아주시니, 기존에 먹었던 콜라는 싹 비우고 가는 것이 인지상정! 물론 쉑쉑 버거에서 셰이크와 햄버거의 조합을 보통 많이 주문하시지만, 난 아직까지는 그래도 탄산음료가 더 좋은 것

 

 

톡 쏘는 콜라와 햄버거의 조합은 역시 환상의 짝꿍이다. 쉑쉑 버거를 처음 방문한다면? 기본 버거를 가장 추천한다! 저를 믿어보세요. 햄버거 먹으면서 살찔까 봐 제로 콜라 먹겠다는 내가 제일 웃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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