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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 후기/증상정리] 손발식은땀, 인후통, 코막힘 등 (확진자 격리기간)

by 레이니v 2022. 2. 8.

오미크론 확진되다

-코로나 확진판정 후의 기록들-

오미크론 확진후기 /증상(격리/자택치료)



오미크론 확진 과정



몸이 살짝 안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무거운 느낌과 약간의 소화불량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3차백신 접종을 한지 3일차였기 때문에 백신 부작용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회사에 출근을 했고, 회사 출근해서도 비몽사몽으로 일 했습니다. 몸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보니, 일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고 자꾸 손발 식은땀이 나서 신경이 예민해졌습니다.


목도 아프고 감기가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퇴근 후 집에 있던 자가격리 키트를 활용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30분 이후에 확인을 해보니, 아주 연하게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 하는 마음에 선별진료소에 가지고갔고 PCR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PCR 검사결과안내 / 코로나 확진판정 양성 후기



요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인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PCR검사도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가검사키트를 가지고 갔기에 PCR 검사를 할 수 있었으나,
다른분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아야했습니다.
코로나 PCR 검사 대상은 아래글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 PCR 검사 대상자 <<



오미크론 확진 과정

몸이 살짝 안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무거운 느낌과 약간의 소화불량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3차백신 접종을 한지 3일차였기 때문에 백신 부작용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회사에 출근을 했고, 회사 출근해서도 비몽사몽으로 일 했습니다. 몸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보니, 일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고 자꾸 손발 식은땀이 나서 신경이 예민해졌습니다.



목도 아프고 감기가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퇴근 후 집에 있던 자가격리 키트를 활용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30분 이후에 확인을 해보니, 아주 연하게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 하는 마음에 선별진료소에 가지고갔고 PCR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미열, 최고온도 38도 (오미크론 증상후기)

오미크론 확진 증상


가장 불편한 증상으로는 손발 식은땀과, 인후통과 가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말하다 막힐정도로 가래가 심해지며, 목이 아프고 부어있는 증상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또한, 오미크론 미각상실 후각상실 역시나 제가 겪고 있는 증상들입니다.
경미하게 코로나를 앓으시거나 무증상인 분들이 부럽네요.



오미크론 확진자 격리 기간


격리기간은 7일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해제 이후 별도의 PCR검사는 시행하지 않는다고 해요. 왜냐하면 증상이 좋아졌어도 PCR검사를 하면 약 한달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죽은 사체로 인해서 양성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오미크론확진자후기/코로나확진자 위치추적앱, 건강기록어플




오미크론 자택치료 과정


하루에 2번 담당의사에게 상태체크 전화 연락이 온다고 보건소에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담당병원이 순천향대학교 병원이었어요. 담당의사분께 오전에 1번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는 9시~10시 사이에 의사선생님께 전화가 왔고
오늘 증상은 좀 어떠세요? 하며
저의 몸 상태를 체크해주셨어요.
제 증상을 들으시고 맞는 약을 처방해주셨고,
그 약이 자택치료 중인 제 집으로 오는 시스템입니다.


확진자가 4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하루에 2번씩 확진환자에게 전화를 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죠.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확진자 폭증으로 처방약은 3일만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종합감기약 하나 없이 집에서 타이레놀만으로 버텼는데요.
오늘 저녁부터 약을 먹고나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내일부터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큰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면 경증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증상이 가볍지도 않습니다.
언론에서는 무증상자도 많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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