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능국가 : 다낭, 세부, 보라카이, 대만, 일본, 태국, 하와이, 괌, 나트랑 등

해외입국자 PCR검사 폐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 온 입국자가 필수적으로 받아야 했던 PCR 검사가 10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폐지됐다는 소식입니다.

최근에 나트랑 해외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입국 후 PCR이 생각보다 너무 큰 숙제처럼 느껴졌었어요. 도착 후 24시간 이내 (1일)에 무조건 PCR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높은 PCR 검사비용

 

가격 또한 보건소 PCR검사비용만 무료였고, 인천공항 PCR 검사비용은 8만원으로 높은 가격이었어요. 동네 개인병원 또한 PCR 검사비용은 부르는 게 값입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건소를 가야만 하는 이유였지요. 늦게나마 해외여행자들 사이에서 귀찮은 숙제였던 PCR 과정이 해제되어 다행입니다.

 

PCR 자유화

 

22년 9월 3일 이전에는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야 국내 입국이 허용됐는데요. 9월 3일을 기점으로 한국 입국 시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폐지에 이르렀고, 이제는 입국 후 PCR 의무검사까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시 부과되는 방역수칙이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방역수칙으로부터 의무화 없이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정됐네요.

이제 코로나로 막혔던 인천공항 하늘길이 열리면서 출국하는 사람들로 붐비겠어요. 거의 3년만인가요...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꿈꿀 수 있게 된 게 꿈만 같아요.
아직 제대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이게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PCR 검사 후 혹시나 양성이 나올 수도 있기에, 회사에 민폐가 될 것을 염려한 많은 직장인 분들이 해외여행을 망설였어요.

해외여행 가능 국가

 

현재 해외여행 가능한 곳으로는 베트남 (다낭, 호이안, 나트랑, 하노이, 하롱베이), 미국 (하와이, 괌), 필리핀(세부, 보라카이, 보홀) 태국, 이집트, 영국, 폴란드, 튀르키예, 스위스,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핀란드 등이 있습니다.

대만은 9월 29일부터 무비자 입국 가능
일본은 10월 11일부터 무비자 입국 가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