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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여행꿀팁

나트랑 에어부산 BX787 가격, 공항환전, 김청 김빈 자유여행후기

by 레이니v 2022. 10. 23.

[나트랑 자유여행 후기]

에어부산 BX787 공동구매 항공권 가격


저는 운이 좋게도 나트랑 특가 항공권을 정말 좋은 가격에 구매했어요. 항공권 가격을 싸게 한 이유는 아마도 많은 검색양에 있다고 생각해요. 비행기 가격대는 다른 교통수단과는 다르게 정해진 가격이 아니므로 하루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바뀐다는 것을 고려할 때 운도 따라줘야 함이 맞는 것 같기도 하지만, 성실하게 계속 체크해주다 보면 이렇게 기회가 닿는 것 같아요. 4인 가족이라서 나트랑 왕복항공권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해외여행 금액부담이 없겠더라고요.다행히, 항공료에서 많이 절약했습니다.


그래서 나트랑 항공권 얼마에 예약했냐고요?
나트랑 비행기 값 : 1인당 238,900원!!
저 정말 비행기 발권 싸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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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어요. 아무리 환율이 고공 행진하고 있어도, 3년 동안 막혔던 하늘길이 서서히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듯합니다. 저도 한 달

ppuni.tistory.com

 

에어부산 BX787
인천공항 1터미널 에어부산 카운터 3층 F /  BX787


오늘 말씀드리려 했던 이야기는 바로 공동구매 항공권이에요. 공동구매 항공권을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저도 냐짱 가기 전까지 아예 몰랐습니다. 공동구매항공권이란 입국 출국 날짜가 정해져있어요. 장기 여행자에게는 이 조건이 사실 좋지 않은게 맞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패키지랑 비슷한 일정으로 정해져있어서 그리 짧은 날짜는 아닙니다. 나트랑의 경우 4박6일로 다녀왔으니, 나트랑 자유여행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일정이었어요. 즉, 쉽게 말해서 미리 정해진 일정에 내가 맞추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가격을 보면 모두 수하물이 유료구나라고 생각하실 텐데 저는 1인당 15KG 포함이었습니다. 4인 60KG 수하물 보장된 항공권이라 정말 싼 거였어요. 통상적으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게 되면, 항공권과 위탁수하물은 유료로 사야 해요. 보통은 항공권이 저렴할수록 항공사도 이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제가 산 항공권에는 1인 15kg 무료 위탁 수하물 조건이 들어있습니다. 기내 수하물도 1개도 당연히 가능했고요.

에어부산 위탁수하물 가격

 

에어부산 BX787
에어부산 BX787 (Airbusan BX787) USB 충전단자
에어부산 BX787
나트랑 비행시간


인천공항 1 터미널 도착하면 인천공항 에어부산 나트랑 카운터는 F 카운터 이므로 에어부산 타시는 분들은 F 카운터로 가시면 됩니다. 조금씩 항공권이 풀려서 그런지, 제 생각보다 체크인 줄이 길더라고요. 국제선의 경우 기본적으로 3시간 전에 공항 도착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요. 에어부산 BX787 비행시간은 5시간 15분입니다. 베트남도 은근히 멀더라고요.


4시간이면 가는 줄 알았습니다. 다낭 갔을 때는 비엣젯항공 타고 갔었는데 확실히 에어부산이 편합니다. 아시아나에서 쓰던 기종을 그대로 가져온 거라, 좌석이 좁지 않아요. 아시아나 좌석 그대로입니다. USB 충전단자도 있어서 핸드폰 하면서도 걱정이 없었어요. 175cm 남성이 타도 앞 공간이 널널했습니다. 비엣젯이랑 진짜 다르네요.

나트랑 에어부산 BX787


에어부산 BX787 이륙하는 순간 제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이 가장 떨리는 것 같아요. 활주로를 달리며 비행기 엔진 출력음을 듣는 그 자체로 여행기분이 한가득입니다. 밤바다를 보며 지연 없이 이륙했습니다. 비행기 탈 때 지연 없는 것도 행운인 것 아시죠? 나트랑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은지 비행기는 만석이었어요.

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하늘에 수 놓인 수많은 별들도 구경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흔들리지 않고 평온하게 와서 중간에 잠도 잤어요. 좌석 간격도 넓고 충전 가능한 USB도 있는 에어부산 bx787. 다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tv는 없었습니다.

나트랑 깜란공항
나트랑 깜란공항 입국심사 / 나트랑공항픽업 클록, 나트랑도깨비, 나트랑베나자, 마이리얼트립

 

나트랑 공항 환전, 공항픽업


나트랑 깜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바꿔온 달러를 공항에서 환전하실 분은 나트랑공항환율이 제일 안좋으므로 100달러 정도만 하세요. 보통 공항에서 100달러 정도 하거나 아니면 나트랑김청, 나트랑김빈 환전소에서 동으로 바꿉니다. 김빈, 김청이 달러환율 잘 쳐주기로 나트랑 시내에서 유명한 환전소에요. 나트랑 입국 수속은 생각보다 일찍 끝났는데 캐리어가 너무 늦게 나와서 오래 기다렸어요. 나트랑 입국심사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어떤사람은 한사람당 3분넘게 붙잡고 있고, 어떤사람은 1분만에 초스피드고 줄어드는 줄이 너무 달랐습니다. 이 부분은 운에 맡겨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나트랑 공항 픽업 신청해둬서 공항에서 시내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나트랑 공항픽업시 클록, 나트랑도깨비, 나트랑베나자, 마이리얼트립 많이 이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나트랑공항 그랩 이용이 불법이래요. 한국에서 미리 픽업차량과 약속을 해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음이야기는 나트랑 호텔이야기예요. 레갈리아 골드 호텔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나트랑 자유여행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독버튼 눌러주세요. 각종 나트랑 여행팁들 많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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