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후기]
나트랑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하는 해외여행이라 더 설렜답니다. 저의 자유여행 이야기, 그리고 나트랑 가성비 호텔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나트랑 직행인 에어부산을 이용했어요. 인천 나트랑 직항 비행기들이 나트랑 깜란공항에 자정쯤 착륙하는 비행기가 많아요. 그래서 하루를 온전히 좋은 호텔에서 투숙하기는 그 비용이 너무 아까운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많은 자유여행객 분들이 가성비호텔에 묵고, 그 다음날부터 좋은 리조트를 투숙하곤 하는데요.
나트랑 시내 가성비 호텔 목록
나트랑 레스 참호텔
나트랑 버고 호텔
나트랑 레갈리아 골드 호텔
나트랑 DTX호텔
나트랑 포티크호텔
나트랑 르모어 호텔
나트랑에서 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시내 가성비 호텔들이예요. 저역시 오후 11시반쯤 착륙했기에, 나트랑 시내 가성비 호텔을 이용했구요. 수 많은 가성비호텔 중에서 저는 나트랑 레갈리아 골드 호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레갈리아 골드 호텔에 디럭스 발코니 시티 룸에 묵었습니다.
일단 제가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위치와 가격이었어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호텔로 5성급의 호텔임과 동시에 1박 가격이 3만 원이거든요. 그것도 조식포함해서 1박에 3만원 지불했어요. 가격적인 장점이 정말 엄청났어요. 게다가 시설도 깔끔한 5성급!!!!
냐짱 시내에서 깨끗하고 쾌적하다던 리뷰들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제가 투숙해보니 레갈리아 골드 호텔은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느껴졌어요.
밤늦게 입실한 만큼, 빠르게 씻고 잘 준비를 했는데요. 창가에서 바라본 냐짱 시내 밤거리입니다. 시내 메인거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라는게 확 느껴졌어요. 게다가 조용해서 꿀잠잤어요. ㅋㅋㅋ
이른 오전, 바라본 나트랑 레갈리아 골드 호텔
밤에 본 호텔과 밝아진 후 구경하는 호텔의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르게일리어 골드 호텔은 로비 층고가 꽤 높아요. 이게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여주는 듯해요. 레갈리아 골드호텔의 규모는 총 40층으로 시내에서 꽤 큰 호텔입니다.
1박 3만원에 조식도 먹을 수 있고, 포근한 침대에서 소음 없이 잠을 청할 수 있는 호텔로 그 가성비를 따졌을 때
저는 합격점을 주고 싶어요.
냐짱에 다시 가게 된다면, 저는 레갈리아 호텔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어요. 사실 3만 원에 조식 포함이라서 조식에 대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제 생각을 비웃 기라도 하듯 조식당도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요. 음식 가짓수도 꽤 많고요. 5성급 호텔은 다르네요 ㅎㅎ
조식을 먹고 나서 레갈리아 골드 호텔의 자랑인 수영장을 구경했습니다.
여기 수영장이 뷰가 좋기로 유명해요.
저는 다음 일정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서 수영장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수영장을 보고 나니 너무 놀고 싶더라고요.
레갈리아 골드 호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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