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원인 (영등포역 진입 중 탈선)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

 

6일 오후 9시쯤 무렵 용산역을 출발해서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차 탈선 사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터라, 저도 소식을 접하고 너무 깜짝 놀랐는데요. 자세한 사건 전해드릴게요. 

 

 

우선, 이번 무궁화호 탈선열차는 ​승객 275명을 태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무궁화호 열차 내 승객 30여명이 이번 탈선사고로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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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건 경위를 살펴보면 오후 8시 15분 용산역을 출발해서 전북 익산역으로 향하던 경부선 하행 무궁화호(1567) 열차의 6량이 영등포역 진입 도중 탈선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무궁화호 탈선 원인과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것으로 보이네요.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무궁화호 사고 부상자는 약 35명으로 부상자의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고 해요. 부상자 중 병원치료를 원하는 20여 명의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5명은 귀가했다고 합니다. 

 

 

열차 탈선사고는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올해 연말에 왜 이렇게 큰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지 이번 10월 11월만 해도 세부 대한항공 사고, 이태원 사고, 그리고 무궁화호 탈선 사고까지 3개의 사고가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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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무궁화호 탈선 사고로 인해 철로를 함께 사용하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1호선이 지연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죠. 약 40분간 1호선이 멈춰서고 같은 선로를 쓰는 일부 KTX 운행도 3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현재 탈선 복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큰 부상자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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