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대설주의보, 라니냐 한파경보 (대설특보, 적설량)

서울 첫눈 대설주의보 예보 (라니냐)

 

서울 첫눈 예보 궁금하셨죠?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운 느낌입니다. 아직 가을의 끝자락 같은데, 어느덧 아침 기온이 5도네요. 10월부터 이렇게 추운데, 올겨울 매서운 추위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아니나다를까 이미 국내에서 첫눈이 내린 지역이 있습니다. 10월 한파에 이어 때 이른 추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서울에서도 새벽에 서리가 내렸다고 합니다. 첫눈은 전년 대비 15일 앞서 관측됐던 지난해보다도 무려 9일이 빠릅니다. 11일 새벽 6시,설악산 대청봉 해발 1600M 고도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서울도 10월 마지막주인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영하권에 들어선다는 소식입니다. 서둘러서 방한용품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겨울 라니냐 현상

 

특히,이번 겨울은 라니냐 현상으로 매섭게 추운 겨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라니냐 현상은 남미 페루의 해수온이 낮고 필리핀 해역의 수온이 높아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올 겨울은 엘리뇨보다 라니냐가 강할 것으로 예측되어 더욱 걱정입니다. 매서운 겨울에 대비하기 위해 수도관 동파 등을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도계량기 보온] 수도관 동파방지 덮개, 녹이기

[수도계량기 보온] 수도관 동파방지 덮개 (수도 계랑기,수도관,수도꼭지 녹이는법)

 

필리핀해수의 높은 온도는 활발한 대류 활동을 일어나게 하고, 이에 따른 엄청난 적란운을 생성합니다.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대한민국을 덮으면 이 시기에는 눈도 많이 내리고 역대급으로 낮은 기온을 가져올 수 있게 되죠. 라니냐 현상으로 강력한 한파를 맞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 한파특보 빈도가 높아지고, 서울 한파주의보, 서울 한파경보가 발효될 수 있습니다. 

 

 

겨울 방한용품

 

서울에서는 벌써 목도리와 패딩을 하신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더라구요. 가장 많이 입는 옷은 플리스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벌써부터 경량 패딩을 챙겨 입고 다닙니다. 낮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출근하는 오전과 저녁에는 정말 쌀쌀하더라고요.

 

 

본인 체력과 경험에 맞게 올 겨울 용품을 미리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더 떨어져 강원도 일부 지역은 영하의 날씨를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많은 사람들이 서울 첫눈을 검색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도 서울 첫눈이 언제 내릴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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