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재감염] 확진 후기 증상, 후유증

 

코로나 오미크론 재감염

저는 코로나 재감염 확진자로 현재 자택치료중입니다. 코로나 전파력을 막을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우에만 하더라도 감염경로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으니까요. 일본 확진자 수 8만명처럼 우리나라도 충분히 확진자 수 더블링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는 이유에는 물론 오미크론 전파력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현재의 격리 방침이 허술한 책임도 뒤따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거리두기정책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지만 갈수록 늘어가는 코로나 확진자 수로 보건당국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태인걸 알 수 있는데요. 바로 코로나 확진자 관리 규정이 자꾸 변경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사실을 깨닳을 수 있습니다.

확진자 재택치료 변경방안(격리방식전환)

 

변경된 확진자 재택치료 격리방침

기존 확진자 재택치료 격리방침의 경우, 1일 1회 의사의 전화 진료를 받았으나, 새로 개편된 확진자 방침은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필요시에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확진자 격리기간은 7일 격리, 확진자 동거가족 격리기간도 7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확진자 동거가족은 격리를 무조건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접종자도 똑같이 7일의 격리기간을 받습니다.

 

기존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나 자택에서 격리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변경된 코로나 확진자 대응책에서는 모든 확진자가 기본적으로 재택치료로 전환됩니다. 물론 중증환자, 고령확진자의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받게 됩니다.

저의 경우 어제 재택치료키트를 배송받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재택관리세트 안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비닐봉투, 아세트아미노펜계열(해열제), 모두콜 종합감기약, 손소독제, 뿌리는 소독제 총 7개의 물품이 들어있었는데요.

새로 변경된 확진자 치료 지침에는 산소포화도측정기, 해열제, 체온계, 뿌리는 소독제 이렇게 총 4개의 물품이 들어있으며 이마저도 고위험군 확진자에게만 지급됩니다. 새롭게 바뀐 재택치료규정을 잘 숙지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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