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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장식기능사 실기] 1과제 시험 준비물 : 소재로 알맞는 꽃 (대체 소재 추천!)

by 레이니v 2021. 12. 11.


화훼장식 기능사 시험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시험소재로 어떤 꽃을 선택해야 하는지 꽃 결정에 어려움을 겪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대체소재는 어떤 꽃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제가 화훼장식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며, 느꼈던 점들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해 볼게요.

 


시험용 소재로 적힌 꽃들을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제 글이 화훼장식 기능사 시험을 보는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일단 화훼장식기능사 1 과제 준비물(목록)부터 살펴볼게요.

화훼장식기능사 실기 준비물 (대체소재 꽃 추천)



[화훼장식 기능사 1 과제 준비물 목록]



1 과제

장미 (스탠다드 카네이션)
리시안셔스 (스프레이 카네이션, 스프레이 장미)
나리 (거베라, 달리아, 해바라기, 스탠다드국화, 스탠다드 카네이션)
루스커스 (유칼립투스, 레몬잎, 네프로네피스)
말채 (곱슬 버들, 느티나무, 화살나무, 납작 대나무)



화훼장식 기능사 1 과제 꽃 목록을 보시며 글을 읽어주시면 더 이해가 편합니다.

2과제 실기후기, 꽃 추천

 

[화훼장식기능사 준비물] 2과제 실기후기, 꽃 추천 (대체소재 목록, 캡거베라 8cm)

화훼장식 기능사 시험을 본 후, 시험 꽃 선택에 있어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실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쓰는 글입니다. 화훼장식 기능사 국가시험을 앞두고 시험소재로 어떤 꽃을 살지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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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미의 경우 가시 없는 장미 종류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한정된 컨디셔닝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꽃을 손질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시 없는 장미 종류는 아지자 장미, 하젤 장미, 헤라 장미, 부르트 장미, 빅토리아 장미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아지자 장미는 가시가 아예 없어서 컨디셔닝이 간편한 장미 중에 하나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색상이 연해서 스치는 자국이 보여서 관리를 못할 경우,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리시안셔스는 대체소재로 미니장미와 스프레이 카네이션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스프레이 카네이션으로 연습했으나, 줄기가 생각보다 너무 약해서 차라리 리시안셔스가 더 좋더라고요.

 

면적 채우는 측면에서도 리시안셔스가 훨씬 편했어요. 1 과제는 빨리 채워야 하므로 리시안셔스 보야주형을 추천합니다.

 

로지나형 리시안셔스는 1 과제에 사용하기엔 너무 화형이 다소 작아요.


세 번째 나리입니다.

 

나리가 생각보다 줄기가 두껍습니다. 스파이럴 시, 제 손에서 컨트롤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나리의 대체소재를 추천합니다. 거베라의 경우, 대표적으로 캡 거베라를 말씀드립니다.

 

일반 거베라의 경우 화폭 8cm의 조건을 맞추기가 어려우므로 시험 때는 캡 거베라를 넉넉히 구매하셔서 상태 좋은 아이들 10본을 추려가시는 게 현명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탠다드 카네이션과 스탠다드 국화도 괜찮다고 봅니다.


장단점을 살펴보자면, 캡거베라의 경우 컨디셔닝할게 캡 뿐이니 시간단축에 좋았습니다.
스탠다드 카네이션도 꽃시장에서 싱싱한 카네이션을 잘 골라간다면 마디가 잘 꺾이지 않아서 쓰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스탠다드 국화는 채워지는 면적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손질해야 할 잎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건 모든 소재를 사용해보시고 본인 손에서 컨트롤이 쉬운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해바라기와 달리아는 1 과제 시험소재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네 번째 그린소재로 어떤 것을 선택할까? 고민하셨을 텐데요. 저는 2가지를 추천드립니다.


길이가 긴 루스 커스와 레몬 잎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네프로네피스는 예쁠 수는 있지만 채움의 면적이 많이 아쉽다 보니, 시험장에서 잘 볼 수 없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화훼장식 기능사 시험장에서는 보통 루스 커스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저도 1과제 때 루스커스를 선택했습니다. 루스 커스와 레몬잎의 차이가 있다면 레몬잎은 곁가지를 컨디셔닝 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고요.

 

루스 커스는 반절 정도 잎을 한 번에 손으로 떼어주면 되니, 루스커스가 손질 시 더 간편하고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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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는 구조물을 만드는 말채입니다. 저는 적말채나 그린 말채를 추천합니다.


곱슬 버들로 만들면 물론 미적으로 더 아름답지만 곁가지 때문에 내가 만드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화훼장식 기능사 시험은 알다시피 시간싸움입니다. 한정된 시간 내에서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완성하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강조됩니다.

 

그러므로 곱슬 버들보다는 말채를 선택하시는 게 좋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화훼장식 기능사 꽃 추천을 마칩니다.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증에 도전하시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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